서천의 미래·민생, 국회와 함께 푼다… 유승광 군수, 장동혁 의원에 10대 현안 건의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이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본격화된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동혁 의원을 만나 서천의 미래를 좌우할 10대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2일, 유 군수는 장 의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서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국립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설립과 한국폴리텍대학 서천캠퍼스 건립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 사업을 최우선으로 건의했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독립 기관으로 존치시켜 연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건의에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들도 다수 포함됐다. 서천군은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장항항 기능 회복 등 지역 사회가 오랫동안 숙원으로 안고 온 과제들에 대해서도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는 서천군이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지역 고질적 문제 해결에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승광 군수는 “서천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업들은 추진 속도를 높이고, 새롭게 준비하는 사업들은 국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장동혁 의원은 서천군이 건의한 10대 현안을 청취한 뒤, 지역 숙원 사업 해결과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국가 예산 확보와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