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최종 통과하며 전문성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되는 이 평가는 공립미술관 운영의 질적 향상과 공적 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전국 등록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엄격한 서면·현장·종합평가를 거쳐 인증 기관이 선정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평가는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자료 수집·관리 충실성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총 5개 범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전체 범주에서 높은 종합 점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미술관은 △시설관리 분야와 △자료활용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체계적인 시설 운영 능력과 관람객 접근성 향상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인증 통과는 미술관의 전문적 운영과 시민들을 위한 공공적 노력이 종합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성자 화백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연구·전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찾기 쉬운 문화공간으로서 전문성과 공공성을 계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이성자 화백을 비롯한 9명의 중견 여성 작가가 참여한 기획전 '다정한 영토'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참여 작가들이 삶과 시대를 마주하며 일궈온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오는 11월 22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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