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군산로컬푸드직매장 인근 행사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와 인솔 교사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군산 로컬 꼬마 농부의 하루’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어린이들이 군산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로컬푸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장은 친환경 농산물로 에코백을 직접 만들고, 이를 들고 미니 장보기 부스에서 지역 농산물을 담아보는 활동으로 꾸려졌다. 어린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농산물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떡메치기, 홀테 및 우렁이 체험, 바구니 수확 게임,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참여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볏짚으로 만들어진 포토존 또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다수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하여 18명 내외의 전담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회차별 순환 부스 운영 방식을 통해 동선을 분산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의 활용을 확대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이처럼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 확대와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먹거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