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우리식당 류원찬·이순심 대표 부부가 500만 원, 내동천마을회가 100만 원, 서상마을회가 200만 원, 남해전복물회 박성재 대표가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총 8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추가로 확보되었다.
지난 10월 17일, 삼동면에서 우리식당을 운영하는 류원찬·이순심 대표 부부는 제16회 삼동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 대잔치에서 직접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오랜 기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남해 지역 아이들의 교육 발전에 깊은 애정을 쏟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누적 37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역 인재 양성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틀 뒤인 10월 19일, 삼동면 내동천마을회는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내동천마을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마을회는 장관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선뜻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최갑환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인 시상금을 지역 아이들의 교육에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월 20일에는 서면 서상마을회에서 군수실을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정호 이장은 “남해의 아이들이 자라나 미래의 밝은 빛이 되어 남해를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후학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기탁 이유를 설명했다. 서상마을회는 매년 꾸준히 인재육성기금 후원에 동참하며 현재까지 총 14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남해전복물회 박성재 대표는 부친 박안수 씨와 함께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성재 대표와 부친은 “올 여름처럼 극심한 더위에도 가게를 찾아 시원한 물회 한 그릇으로 더위를 식히는 손님들을 보며, 방문해 주신 관광객과 남해군민들에게 더 나은 소식으로 보답하고자 지역 후학들의 교육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성재 대표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2023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