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깊어가는 가을, 남해군 창선면에서 전통 국악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소리마당예술단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창선면 복지회관에서 '향기가 있는 국악한마당-재담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전통 국악의 보급과 계승을 목표로 활동하는 소리마당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소리, 춤, 재담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우리 소리의 신명과 전통연희의 해학을 선사하며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재담소리'다. 경기민요의 특징인 경토리를 바탕으로, 소리꾼이 장구 장단에 맞춰 이야기를 풀어가는 전통 성악연희인 재담소리는 한양으로 가는 길에 만난 떡장수와의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다. 이는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리마당예술단 김옥자 단장은 "깊어가는 가을, 주민들과 함께 우리 전통 예술의 정취를 나누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신명 나는 우리 소리와 춤을 즐기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향기가 있는 국악한마당-재담소리'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장을 찾아 우리 전통 예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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