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인대학 현장교육으로 미래농업 동향 살펴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농업인대학 제19기 교육생들이 미래 농업 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 교육에 나섰다. 지난 10월 21일, 기능성작물활용과, 농업AI활용과, 청년마케팅과 등 3개 학과 교육생 100여 명이 전북 김제시 일원에서 졸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최신 농업기술과 종자산업 동향을 직접 살피고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경농 미래농업센터를 방문해 농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관련 정보를 접했다. 특히 농약 안전 사용법과 주요 작물인 흰가루병 방제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으며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병해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한층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국제종자박람회 견학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종자와 혁신적인 신품종을 비롯해 종자산업 관련 첨단 기술 및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의 근간이 되는 종자의 중요성과 빠르게 발전하는 관련 산업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넓혔다.

제19회 사천시농업인대학은 지난 4월 개강 이후 약 7개월간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 기능성작물활용과는 특용·약용작물 재배 기술과 발효 기술을 중심으로, 농업AI활용과는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디지털 기술 교육에 집중했다. 청년마케팅과는 농산물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판로 확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이로써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사천시농업인대학 과정은 오는 11월 18일 졸업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마무리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