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전 간담회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2026년산 공공비축미 9485톤 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지역 농협 창고와 개인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총 23만7138포에 달하는 벼를 순차적으로 수매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새청무' 단일 품종으로 결정되었다. 매입 대상은 건조벼 11만7763포, 산물벼 6만5000포, 가루쌀 2만7829포, 친환경벼 2만6546포 등이다.

매입은 오는 11월 3일 도암면에서 가루쌀 매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진다. 관내 61개 농협 및 개인 창고에서 가루쌀, 친환경벼, 건조벼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 과정에서 품질 검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 소속 검사원 6명이 지역별로 배정되어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

강진군은 원활한 매입 진행을 위해 지역 농협 창고장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 매입 검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을 다졌다. 간담회에서는 매입 현장의 안전 관리와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한 원활한 매입 진행을 당부했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농협 창고장들과의 만남에서 매입 및 보관 업무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특히 지게차 운전 및 톤백 상하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농관원 매입 검사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추워지기 전에 매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위해 애쓴 농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가능한 좋은 등급의 벼를 평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에 따른 우선지급금은 전년 대비 2만원 인상된 6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전국 단일 가격이 적용되어 12월 말에 최종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