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수, 부군수, 국·과·단·소장, 읍·면장 등 고위 공직자 48명 중 43명이 참석해 약 90%의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고위 공직자의 폭력 예방 인식 제고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해진 강사가 '일상의 실천으로 폭력 예방 시작은 일상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학습했다.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사례들을 통해 일상 속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활용한 강의와 워크시트 작성, 소그룹 토론 등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고위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고충 상담 절차, 내부 보고 및 징계 체계 등 조직 내 폭력 예방 및 대응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조직 내 발생 가능한 가상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개인과 부서 차원의 실천 과제와 조직 문화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강진군은 이번 교육이 고위 공직자의 폭력 예방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폭력 예방 교육과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폭력 예방은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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