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남후면 광음리 경로당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는 10월 22일, 이곳을 찾아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지역 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산불, 집중호우, 우박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회는 이미 여러 차례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일직면을 시작으로, 9월에는 우박 피해가 발생했던 풍산읍 죽전리와 서후면 재품리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직접 만든 국수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역시 여성회 회원 2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남후면 광음리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이웃으로서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판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장은 “연이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주민들께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역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시 역시 피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