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수확 앞둔 지초 재배 농가 찾아 현장 소통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이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지초 재배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22일, 여름철 고온기를 거쳐 수확을 앞둔 1년 차와 2년 차 참여 농가들을 방문해 지초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고온 피해를 줄이는 재배 기술 개선과 안정적인 지초 생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진도홍주의 핵심 원료인 지초의 안정적인 수급과 지역 특화작목으로서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진도군은 2025년부터 2년 간 총 9개 농가를 대상으로 ‘부분 개방형 시설하우스’와 ‘지초 용기 재배 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가별 생육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현장 실증을 거치며 진도 지역에 최적화된 지초 생산 기술을 확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 농업인이 지역 특화작목 육성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육성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지초는 진도홍주의 전통과 가치를 잇는 매우 중요한 지역 특화 작물”이라며 “농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재배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라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