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11회 고성군수기 전국남녀 궁도대회'가 열린다. 고성군 철성정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800여 명의 궁도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고성군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 궁도의 멋과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대회는 10월 24일 단체전 경기를 시작으로, 25일과 26일에는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개인전 경기가 연이어 진행된다.
단체전에서는 먼저 기록 경기를 통해 상위 팀을 선발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개인전 역시 각 부문별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궁도는 높은 집중력과 강한 정신력, 그리고 정확한 자세가 요구되는 전통 무예로,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궁도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전통 궁도의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들의 방문은 고성군의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전국 궁도인들이 고성을 찾아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전통 스포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