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도서관이 오는 27일 오후 7시, 도서관 강당에서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 8회차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곽홍란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 '시낭송의 발견: 백세시대, 치매예방의 답 시낭송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곽 시인은 일상에서 시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 뇌를 깨우는 최고의 인지 자극 활동으로서 시낭송이 치매 예방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매일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시낭송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노을강시학과 아카리더, 형상시학동인으로도 활동하며 '글쎄, 그게 뭘까', '직선을 버린다', '환승역, 고흐'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다.
곽 시인은 "아름다운 시어를 입으로 소리 내어 읽고 낭송하는 과정은 시를 깊이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동적인 경험"이라며, "이는 뇌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인지 자극 활동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낭송이 주는 다층적인 의미와 즐거움을 참석자들과 나눌 계획이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깊어가는 가을, 이번 강연이 도민들에게 시낭송의 매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도서관은 도민들이 다양한 지식과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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