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5회 G-row UP IR Stage’ 성료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5회 G-row UP IR Stage’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해롯데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라코, 스마트스터디벤처스, 탭엔젤파트너스, 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등 지역 창업 생태계의 주요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총 상금 33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8개 기업이 참여해 보유 기술과 사업 모델,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들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 심사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수의 벤처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각 기업의 기술 경쟁력뿐만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영유아를 위한 비대면 혁신 의료 서비스를 개발 중인 다다닥헬스케어가 차지했다. 공동 대상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은 SSP 공정을 활용한 첨단 식품 소재 개발 기업 휴밀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초음파 기반 치과용 치조골 조기 치유 골재생유도 시스템 개발 기업 제이에이치바이오테크놀러지, 에코프라임, 언바운디드, 아란푸드랩, 엘엔디씨, 사이언스빌드, 필히트 등 다수의 기업이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 한미정 경제국장은 “이번 대회는 유망 창업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외 유망기업의 지역 유치를 확대하고 창업기업들이 김해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박재현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수상 기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0일 서울에서 경남지역 투자기관들과 함께 투자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