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파주시가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지난 10월 22일, 손배찬 파주시장과 최종상 파주경찰서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정신도시 개발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파주시의 치안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회의에서는 △범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치안 기반시설 강화 △112 신고 집중 지역인 운정권역 내 ‘순찰센터’ 설치 △명칭과 안내표지가 없는 주요 교차로 발굴 및 개선 △중장기 치안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파주시 ‘제2경찰서’ 신설 등 구체적인 안건들이 논의됐다.

특히,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제2경찰서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파주시, 파주경찰서, 시민대표 등 15명 안팎으로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 협의체는 제2경찰서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 등 시민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신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일상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기본”이라며, “파주시는 경찰, 소방, 교육기관, 시민사회와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치안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제2경찰서 신설 추진 기반 마련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의회는 파주시의 치안 인프라 확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