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단체가입 추진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강풍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단체 가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단체 가입은 '2026~2027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계획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군민들이 겪을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이를 통해 가입자들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총 9가지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강풍으로 인해 주택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이에 군은 재난 발생 이전에 보험 가입을 완료하여 예상치 못한 경제적 손실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단체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보험 가입 대상과 절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험 가입 지원과 더불어, 장수군은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제설 대책을 정비하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계층 보호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자연재난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피해 발생 이후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사후 대비 역시 필수적”이라며 “군민들이 보험 지원 제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겨울철 재난 예방부터 신속한 피해 복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