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제22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 중 서천변 주무대에서 농악한마당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광양시 11개 읍면동에서 약 2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농악 실력을 겨뤘다.
경연 결과, 광양읍풍물단이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뒤이어 골약동풍물단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진월버꾸농악단과 진상백학농악단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 외에도 참가한 모든 팀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농악한마당 경연대회는 읍면동 농악단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전통 농악의 우수성과 계승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광양시 문화예술과 양경순 과장은 "농악은 우리 민족 고유의 흥과 공동체 정신이 깊이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전통의 가치를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전통문화의 저력을 확인하고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기 위한 광양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