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담양군이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담양군은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담빛농업관에서 농기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주관하며, 사업소 회원과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의 핵심 내용은 농기계의 도로 주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와 필수 안전수칙이다. 수확철에는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다양한 농기계의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이 시기에는 농작업이 집중되는 만큼, 농기계 조작 미숙이나 순간적인 부주의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좁은 농로나 가파른 경사지에서 발생하는 전복 사고, 그리고 기계 작동 중 발생하는 끼임 사고 등은 심각한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농기계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작업 환경에 맞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담양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몇 가지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우선 농작업 전후로 농기계의 작동 상태와 안전장치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또한, 회전부에 옷이나 신체가 끼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좁은 농로나 경사로에서는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한다.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등화장치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를 예방하는 것도 사고를 줄이는 중요한 방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수확철에는 바쁜 영농 일정으로 인해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기 쉬운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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