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행감 특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심의·의결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심의·의결하며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는 군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절차다.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제2차 회의에서 해당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소병호 부위원장이 감사 일정, 대상, 진행 방식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 계획안은 오는 11월 23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2026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성중기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감사를 주관한다.

이번 감사는 완주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은 물론 시설관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한 군 행정사무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사항을 시정하고 보완하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행정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감사 과정에서는 부서별 제출자료를 바탕으로 질의·답변이 이루어지며, 필요시 현지 확인, 서류 검증, 관계인 출석 요구 등을 통해 주요 현안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감사는 12월 2일에, 출자·출연기관은 소관 주무부서 감사 이후 진행된다.

감사 종료 후에는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위원회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집행부에 필요한 시정 및 개선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임귀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군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최종 처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