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이 공직 사회의 소극행정을 뿌리 뽑고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 교육에 나섰다. 신규 임용 공무원과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감사 부담 없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1일, 완주군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는 '2026년 소극행정 예방 및 적극행정 실천 교육'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들과 군민을 직접 만나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소극행정의 구체적인 유형과 실제 발생 사례, 그리고 이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문제점들을 짚어냈다. 딱딱한 행정 용어 대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감사 부담을 덜고 선제적·창의적인 행정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등 공직자 보호 및 지원 제도의 올바른 활용법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공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직자가 기존의 관행을 깨고 한 걸음 더 먼저 움직일 때, 군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는 훨씬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공직자부터 민원 현장의 실무자까지, 감사 걱정 없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 나아가 감동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적극행정 실천을 군정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