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동일공업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산업안전과 직업 가치관 교육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취업을 앞둔 동일공업고등학교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의식과 노동법,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중고등학교와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에 이은 세 번째 직업계고 대상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산업안전 교육으로 시작해,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작업 현장의 주요 위험 요소와 사고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사회 초년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 교육이 진행됐다.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근로 시간 및 임금 관련 규정, 직장 내 괴롭힘 및 부당해고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 도배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직업 가치관 교육은 현장 전문가가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기술 습득 경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직업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평택시 유주형 기업투자과장은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안전과 노동법은 필수적인 기본 지식”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미래세대 노동 교육,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가족과 함께하는 수요문화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