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4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네 번째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종일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자리를 넘어, 농어촌기본소득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며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논의의 핵심은 △지역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네 가지 축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 및 사회서비스 분야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을 강화하며, 지역화폐 가맹점 정보를 더욱 상세하게 제공하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임시가맹점 시스템 도입과 교통·돌봄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 강화에 대한 심도 깊은 검토가 이루어졌다.

연천군은 앞선 세 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실행과제를 단계적으로 보완해왔다. 이번 제4회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연계사업 확대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실행력 강화에 주력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촌기본소득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와 서비스, 공동체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농어촌기본소득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