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이 지역 내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 시설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와 악취를 줄이기 위한 '2026년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 시설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 시설은 그동안 지역 악취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설 내 암모니아 저감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대기오염 저감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홍천군은 올해 1차 추경 예산으로 국비 630백만원, 도비 151.2백만원, 군비 352.8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34백만원을 편성했다. 이 예산을 통해 대상 사업장을 선정하고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증 상 1일 평균 처리 능력이 100톤 이상인 공동 자원화시설, 농·축협 시설, 민간 퇴·액비 제조 시설 중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기준에 미달하는 시설이다. 다만,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관련 구비서류를 갖추어 홍천군 환경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홍천군 환경과 대기 환경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드는 데 대상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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