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헌혈하면 서천사랑상품권 1만원… 생명 나눔·지역사랑 함께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헌혈 참여자에게 서천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헌혈 1회당 상품권 지원 근거를 마련한 서천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는 헌혈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난 16일 서천군보건소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진행된 헌혈 행사에는 4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는 서천군이 헌혈 장려를 위해 마련한 제도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서천군의 헌혈 참여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649명이었던 헌혈 참여자는 2024년 723명, 2025년에는 923명으로 늘었다. 올해 역시 10월 기준으로 654명이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헌혈 참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천군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 나눔인 헌혈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