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이달 공식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치유농장을 1대1로 연결하여, 참여 대상자들의 특성에 맞는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농업 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총 6개월에 걸쳐 31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부터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인원 299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구체적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안제이가든과, 치매노인주간보호소는 뷔엔영농조합법인과, 지역아동센터는 해가마을과 각각 협력했다. 이들 사회복지기관 3곳은 3곳의 치유농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텃밭에서 직접 재료를 구하고 음식을 만드는 활동부터 허브를 심고 가꾸는 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 식물을 활용한 꽃꽂이 수업까지 다채로운 농업 관련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 결과, 참여자들은 치유농장 방문 경험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협력에 참여한 기관과 치유농장 측에서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과 향후 협력 관계 확대를 희망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권양희 농촌자원팀장은 "6개월간의 치유농업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과 치유농장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 대상자들의 다양한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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