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축제 수익금 300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훈훈’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열린 '2026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에서 협의회 소속 10개 마을이 운영한 '특화음식존'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되었다.

협의회는 축제 기간 동안 청양고추유린기, 청양고추짬뽕, 구기자된장볶음밥, 청양표고전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 메뉴들은 축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황준환 협의회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덕분에 특화음식존 운영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데 이어 땀 흘려 얻은 귀한 수익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내어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따뜻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