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이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국화 전시뿐만 아니라 풍성한 공연, 다채로운 체험, 풍미 가득한 먹거리까지 준비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 엑스포공원 중앙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경연대회 입상팀인 ‘일렉트릭’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 선언과 세리머니가 진행되며, 가수 성리가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매주 주말 다양한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24일에는 이용, 31일에는 김기태, 11월 1일에는 이영하밴드와 더보컬이 출연하여 가을날의 정취를 더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폐막일인 11월 8일에는 가수 나태주가 17일간의 국향대전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브라스밴드 거리공연’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다음 달 3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 편’이 개최되어 군민들의 끼와 열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 윷놀이 한마당’과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국화랜드 미로 탈출 체험’을 비롯해 ‘국화 여신 옷 입기’, ‘국화 공예품 만들기’, ‘습지 정거장 전기 카트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에는 함평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먹거리 판매 공간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함평에서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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