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에서 2026년 화랑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통합 방위 세미나를 개최하며 국가 안보 태세 구축에 나섰다.

지난 20일 충북도청 문화홀에서는 제37보병사단, 충북경찰청과 공동으로 '2026년 화랑훈련 대비 통합 방위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화랑훈련을 실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제37보병사단장, 충북소방본부, 충북경찰청, 제2작전사령부, 그리고 각 시군 부단체장 등 총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충북권역 화랑훈련의 통제 및 평가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대량살상무기 및 핵 사후관리 절차, 2026년 화랑훈련 진행 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들이 논의됐다. 또한 유관기관 간 핵심 협조 사항을 중심으로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비상사태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공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 점검한 기관별 충무계획과 준비 상황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통합 안보 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화랑훈련'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도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및 대침투 작전, 전시 전환, 전면전 대응, 사후 검토 등 단계별 훈련을 통해 전 국가방위요소의 실전적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