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찾아가는 주민대화’, 중방동에서 개최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가 민선9기 역점 시책인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중방동에서 본격적으로 개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일 중방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80여 명과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대화에는 김인수 시의회 의장, 이철식 도의원, 김주홍·양재영·석옥선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다수의 기관 단체장이 함께 자리해 주민들의 고충과 제안에 귀 기울였다.

참석자들은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과 시정에 대한 바람을 솔직하게 개진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장애인 아동을 위한 공간 마련 제안, 관내 주차장 확충 요구, 백천동에서 경산역을 거쳐 남천강변까지 이어지는 셔틀버스 운행 요청 등이 제기됐다.

조현일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에서 즉시 검토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인 과제에 대해서는 단계적인 검토를 통해 실현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가 결국 우리 시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씨앗이 된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민대화는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려는 경산시의 열린 행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