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길 실개천거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여성문화관 프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정규·테마강좌 수강생, 꿈틀로 작가, 학습동아리, 소소마켓 등 총 48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재능과 노력을 선보였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어반스케치, 연필일러스트, 달항아리 전통민화, 라탄공예, 홈패션 및 인테리어 미싱 작품 등 수준 높은 결과물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성평등대학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배움의 성과를 직접 감상할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드립커피 추출, 보드게임, 퍼스널컬러 진단, 포켓허그 키링 만들기, 은공예, 금속공예, 재생아트, 와이어공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수제도마, 캘리그라피 소품, 천연향수, 뜨개소품, 생활도자기, 생화·분화 등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수공예 제품들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문화 공연 또한 프리마켓의 흥을 돋웠다. 우리춤 한국무용, 셔플댄스, 숟가락난타, 하모니카 공연과 통기타·오카리나 버스킹이 연이어 펼쳐졌다. ‘바위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잊혀진 계절’ 등 친숙한 음악은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배움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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