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구리시 헌혈추진협의회’가 지난 10월 16일 구리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혈액 부족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협의회에는 구리시 관계자와 서울동부혈액원, 그리고 관련 기관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진행 중인 헌혈 장려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구리시는 서울동부혈액원과 ‘구리시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헌혈의 집 구리센터를 이용하는 구리시 거주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단기간 내 혈액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의에서는 특히 꾸준한 헌혈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애 첫 헌혈’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10대와 20대를 포함한 처음 헌혈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헌혈의 집만의 특색 있는 헌혈 문화 조성,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단체 헌혈 참여 유도, 그리고 헌혈자 우대 사업장 활성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과 참여 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여 생명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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