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지난 2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2026년 '대전시 응급의료 유관기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응급의료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개최된 대회에는 대전시, 소방,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종사자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된 '대전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의 안정적인 정착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이송부터 병원 수용, 최종 치료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과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책임감을 재확인하고 굳건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남시덕 대전시 의료건강국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응급의료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