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제공)



[PEDIEN]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10월 19일 세종시 집현동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찾아 인공지능 기반 시설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번 방문은 AI 기본의료 전략 추진에 필수적인 운영 자원을 확인하고, 관련 정책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 개발과 활용에는 양질의 데이터만큼이나 이를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는 강력한 전산 자원이 필수적이다. 특히 대규모 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와 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AI 데이터센터는 의료 및 바이오 분야 AI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다.

이형훈 차관은 ‘각 세종’의 운영 현황과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데이터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AI 기반 시설이 실제 어떻게 운영되는지 면밀히 살폈다. 나날이 발전하는 AI 활용 공격에 대한 우려 속에서, 이번 방문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보 보호를 위한 ‘각 세종’의 보안 관리 체계 역시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AI, 신약 개발, 국립대병원 AX 정책을 전담하는 부서장들도 동행했다. 이들은 의료·바이오 분야 AI 활용에 필요한 기술적 여건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형훈 차관은 “AI가 의료 현장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신약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기반 시설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수요 증가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데이터센터 조성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AI 활용 기반을 안전하고 튼튼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