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2026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4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렸으며,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한 시군의 혁신적인 정책을 공유하고 확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했으며, 전문가 평가 50%와 시군 간 교차 평가 50%를 합산한 결과 C그룹에서는 양평군이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A그룹에서는 화성시, B그룹에서는 군포시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이번 발표회에서 ‘사용’을 넘어 ‘순환’으로 나아가는 양평의 다회용기 혁명을 주제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의 구체적인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단순한 1회용품 감축을 넘어 다회용기 사용 후 회수·세척·재사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양평군은 공공기관, 지역 행사, 일상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해 온 다채로운 자원순환 시책들을 함께 소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유리병 전용 마대 설치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새활용 프로젝트 △스마트양평톡톡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시스템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사례들은 다른 시군에서도 충분히 확산 가능함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의 재사용과 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양평군의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더욱 확대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수도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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