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구리시의 갈매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경기도서관이 주관하는 2개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 한 달간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독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독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와 연령별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기획됐다. 기초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독서 지도부터 최신 기술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인 독서 활동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력을 함양하고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먼저, 경기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경기도 어린이 독서코칭사업’의 일환으로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교 1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학교 가는 책 친구, 도서관에서 레벨 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낱말 탐정단’, ‘문장 교실’, ‘가족 동반 책 미션 데이’ 등 총 8개의 세부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낱말과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고, 가족과 함께 독서 활동에 참여하며 기초 학습 능력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이어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AI 몰입형 창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통해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AI 독서 탐험’이 열린다. 참여 어린이들은 지정 도서인 ‘복제인간 윤봉구’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그림 제작 및 웹툰 창작 등 다양한 창의 활동에 참여하며 책의 내용을 새롭게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아 정체성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공공도서관 대상 독서교육 지원 공모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알찬 독서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 가는 책 친구, 도서관에서 레벨 업’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10월 19일부터 시작되며, ‘AI 독서 탐험’ 프로그램은 11월 2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 유형별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갈매도서관 누리집의 문화 행사 신청 게시판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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