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GLORIA’ 성료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0월 17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GLORIA’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맑고 순수한 어린이들의 목소리와 풍성한 관현악 선율의 조화로 꾸며졌다. 공연의 시작은 계양구립교향악단 바로크 앙상블이 헨델의 작품을 연주하며 알렸다. 이어 소년소녀합창단과 계양구립교향악단이 비발디의 대표적인 합창곡 ‘Gloria in D Major’ 전곡을 협연하며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화음을 만들어냈다.

다채로운 무대는 계속 이어졌다. 합창단은 전래동요 ‘달아 달아’와 ‘어머니 말씀드릴게요’를 목소리만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아카펠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새싹들이다’, ‘거북이처럼’, ‘꿈꾸지 않으면’ 등 꿈과 희망을 담은 친숙한 노래들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 이래 계양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어린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뛰어난 실력을 전국에 알렸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문화예술 속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문화예술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