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가 지난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수도·하수사업소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감사법무담당관이 주관해 온 '찾아가는 청렴교육'의 틀을 넘어, 일선 부서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는 공직 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여주시의 노력이 '찾아가는 교육'에서 '찾아오는 교육'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은 수도사업소장의 청렴결의문 낭독과 직원들의 청렴다짐으로 시작됐다. 이어 여주시 청렴조사팀 내부 강사가 반부패 법령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급 간 입장 차이를 다룬 역할극에는 수도사업소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높은 공감대와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후 진행된 '청렴 골든벨' 순서에서는 앞서 배운 교육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고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다. 이러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으며 교육의 재미와 효과를 더했다.
여주시는 그동안 감사법무담당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청렴아카데미'를 꾸준히 운영하며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제 일선 부서의 자발적인 교육 요청으로 이어지며 긍정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청렴교육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공직 사회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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