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 정읍 국가유산 야행이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읍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국가유산을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야행의 첫날 밤을 만끽했다.
이번 야행은 '밤'을 주제로 한 '8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야경, 야사, 야화, 야로,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여덟 가지 다채로운 테마 안에 전시, 공연, 체험 활동을 녹여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한 시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정읍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무형유산 전시를 관람하고 야간 문화예술 공연을 즐겼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장터에서 정읍의 맛을 음미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국가유산에 문화예술을 더한 이번 야행은 방문객들이 정읍의 역사와 유산의 가치를 더욱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전시와 공연, 먹거리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구도심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학수 시장은 “3일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정읍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함께 즐기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덕분에 행사를 안전하고 뜻깊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정읍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가치를 더 많은 분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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