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행정복지센터, 난방철 산불 예방 활동 나서 (김천시 제공)



[PEDIEN] 추운 날씨에 난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6일,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과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난방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신동 직원들은 점검 대상 가구들을 찾아 연통의 청결 상태와 보일러 주변 땔감의 적재 방식, 그리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소화기와 재처리 용기의 비치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연통은 주기적인 청소가 필수적이며, 땔감은 보일러 본체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안전하게 쌓아둘 것을 안내했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후 발생하는 재는 불씨가 완전히 꺼졌음을 확인한 후에만 지정된 용기에 담아 처리하도록 교육했다.

특히, 화목보일러에서 나온 재를 산과 가까운 곳에 무단으로 버리거나, 연통에서 튄 불씨가 건조한 풀숲으로 옮겨붙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진명순 대신동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소한 불씨 하나가 심각한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 전후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사용 후 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