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고성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모이자홀에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 100여 명의 인적안전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 앞서 휘파람예술단의 감미로운 아코디언 연주가 울려 퍼지며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이다’의 저자인 권종호 부산영도경찰서 경감이 초청되어, 고독사의 복잡한 원인과 이를 예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강연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이 주변 이웃의 위기 징후를 세심하게 살피고, 잠재적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각자 실천할 수 있는 역할들을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지침을 제공하려는 의도였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고독사 예방은 물론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성군은 고독사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