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꿈 성장을 돕는 제과·제빵 직업 체험 프로그램 'Bake My Dream 나의 꿈을 굽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7회기에 걸쳐 다문화가정 청소년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Bake My Dream'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진로 탐색이 활발한 예비 중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연령대를 고려해, 제과·제빵 분야의 직업 이해와 실습을 연계한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 제빵사의 역할과 업무를 배우고, 재료 준비부터 반죽, 성형, 굽기, 장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직업에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관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군은 “평소 빵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지만 집에서 혼자 시도하기는 어려웠다”며 “고성 지역에서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는 학원을 찾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방법으로 빵을 만들면서 제과·제빵 분야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다. 앞으로 이 분야를 진로로 고려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위해서는 직업 정보를 얻는 것 외에도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분야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제빵사라는 직업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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