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앙·성동시장, 10월 가을축제로 활력 더한다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이 10월, 가을의 풍요로움을 담은 다채로운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철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먹거리와 정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주중앙시장에서는 '제18회 떡과 토종한우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축제는 경주의 자랑인 토종한우와 전통 떡을 주제로 상인,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동안 떡 특별판매와 토종한우 구이존,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흥겨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어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성동시장에서는 '천년이음 숟가락젓가락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30일 오후 6시부터는 '제15회 한마음축제'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숟가락 농구, 젓가락 랠리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고객 참여 행사, 풍성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저녁에는 야시장을 운영하여 낮부터 밤까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전통시장이 지역 상권을 넘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