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에 울려 퍼진 제10회 문경 주흘산 전국 가요제 (문경시 제공)



[PEDIEN]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문경지회가 주최한 '제10회 문경 주흘산 전국가요제'가 지난 10월 18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정적인 노래 경연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채워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약 400여 명에 달했다.

치열했던 예선은 지난 10월 8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50여 명의 실력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이날 야외공연장에서 숨겨진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본선 무대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뿐만 아니라, 통일메아리단, 문연주, 윤세빈, 윤경애 등 실력파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경연 결과, 남양주에서 참가한 김동훈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의정부 안설아 씨, 은상은 예천 임승택 씨, 동상은 서울 유현민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문경 시민인 김도연 씨는 인기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김종희 (사)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문경지회장은 “오늘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 기간 중에 열린 이번 가요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농부들의 땀과 노력으로 얻어진 문경사과처럼, 참가자 여러분의 열정과 꿈이 오늘 노래를 통해 힘차게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