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에서 지난 1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테라피 체험’이 열렸다. 이 행사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하나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교감을 증진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엄마와 자녀로 구성된 20가정,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식물과 흙, 이끼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하여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은 정원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은 함께 식물을 고르고 배치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했다. 아이들은 식물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를 얻었고,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완성된 정원 작품은 각 가정으로 가져가 직접 가꿀 수 있도록 하여 체험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가 가족들은 식물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지켜보면서 일상에서도 자연스러운 교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유리그릇 안에서 식물이 자라는 것이 신기했다”며 “엄마와 함께 작은 정원을 만들어 즐거웠고 집에서도 예쁘게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단체 간의 협력과 화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 이웃사랑 실천, 그리고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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