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이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주거난 해소와 안정적인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북평면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본격화한다.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에서 부족한 주거 인프라를 확충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 및 청년층 정착 여건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북평면 북평리 694-22번지 일원 6517㎡ 부지에 총 80호 규모로 추진된다. 정선군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이후 주택도시기금공사와의 협약 체결, 사업계획 승인, 편입 물건 보상 등 복잡한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갔다. 준공 및 입주는 2028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평면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지역별 주거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정선군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의 일환이다. 군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 여건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선군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노력은 여러 곳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 사북 행복주택 150호 건립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면 공공임대주택 70호와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110호 조성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이 인구 유지, 경제 활동 기반 강화, 생활 편의 향상 등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는 군의 판단을 뒷받침한다.
이기영 정선군 도시과장은 “북평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농촌 지역의 주거 안정성 확보와 인구 유입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면밀히 관리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환경 개선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선군은 지난 2019년 고한읍 행복주택 150호, 2021년 신동 근로자임대아파트 120호를 공급했으며, 지난해 정선읍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준공하여 입주를 완료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또한 지역별 주거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연계한 주거복지 정책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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