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이 ‘제2회 청년상’ 수상자로 청년기업가 박세웅씨와 문화기획자 송진웅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제2회 청년상 심사위원회’는 두 인물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과 헌신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박세웅씨는 선운마트를 운영하며 2015년부터 꾸준히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애향청년회 활동뿐만 아니라, 2026년 5월 사단법인 ‘마음만은 따스한’을 설립해 뜻을 같이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고창군민 500인분의 식사를 자비로 마련해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으며, 7월에는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자 250인분의 식사 봉사에 나서며 나눔을 실천했다.
문화기획자 송진웅씨는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 ‘문화대장간’ 기획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전통시장 인근 노후 상가를 직접 정비해 ‘이야기수집소’를 열고 로컬 크리에이티브 활동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후 병바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힘썼으며, 2026년부터는 전북청년정책참여단 대표를 맡아 ‘2026년 전북청년축제’를 성공적으로 기획하는 등 지역과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2회 청년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제3회 고창군 청년페스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심사는 단순히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본보기를 발굴하는 과정이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를 통해 청년상이 지역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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