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 제3회 종천 부또막 축제 30~31일 열린다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 종천면의 명물인 쪽파와 막걸리를 주제로 한 '제3회 종천 부또막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산천리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종천면의 대표 특산물인 쪽파와 막걸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의 특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막걸리 빚기'와 '우리 집 파김치 담그기' 등 특별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파전, 홍어회무침, 수육, 잔치국수 등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되며, 지역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의 막은 30일 오후 2시,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으로 오른다. 개막 무대에는 박일준, 손빈, 김란영, 최미례, 농수로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틀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비롯해 막걸리 마시기 대회, 부또막배 팔씨름 대회, 막춤 경연대회, 관광객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연이어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또막 축제 노래자랑'은 31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노래자랑 참가 신청은 당초 19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축제 추진위원회는 더 많은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 접수 기한을 26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했다.

김중복 부또막 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종천면의 우수한 쪽파와 막걸리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자랑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돋워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