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경찰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지역경찰의 자살 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해서부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경찰 15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자살위험 신호의 인지와 조기 발견 방법, 자살 위기 대상자와의 공감적 소통, 적절한 위기 상황 대응법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은미 팀장을 포함한 2명의 전문 강사가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기 상황에서 경찰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보다 빠르게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하는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육 과정에서 경찰과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의 위기 개입 이후에도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 관리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의 발견에서부터 위기 개입, 그리고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우울감이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겪고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지인이 있다면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 청소년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주간에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