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4개 공공기관에 새로운 기관장을 임명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19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해시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은 각 기관의 고유 기능에 전문성을 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는 최치국 사장이 임명됐다. 최 사장은 광주연구원 원장과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연구기관 운영과 지방공기업 경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경영 전문성을 높여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을 조화롭게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박재현 원장이 이끌게 됐다. 박 원장은 인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학계와 공기업 경영 모두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추고 있다. 박 원장은 진흥원의 조직 운영 안정화와 함께 김해의 미래 성장 동력인 의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지역 복지 서비스 확대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성기 대표이사가 김해시복지재단을 이끈다. 이 대표이사는 경남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정책, 서비스 현장, 학술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축적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담당할 김해인재양성재단은 이상협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상협 대표이사는 인제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로 재직하며 대학 교육과 인재 양성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 대표이사는 이러한 전문성을 살려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협 대표이사의 임기 또한 2년이다.
김해시는 이번 신임 기관장 임명을 통해 각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기관들이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영두 시장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온 분들을 기관장으로 모시게 된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기관 운영에 충분히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전문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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