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강원도 횡성군이 서원초등학교 일대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교육 환경과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577-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03㎡,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생존수영 센터, 실내 골프 교실,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다목적실, 늘봄 교실, 음악실 등이 포함된다. 이 시설은 2029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및 체육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열리는 주민 설명회에서는 설계업체가 사업의 기본 구상과 설계 초안을 발표한다. 참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다.

횡성군은 향후 설계 진행 과정에서도 추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작은 학교의 폐교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 기반을 확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횡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