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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홍천 용소계곡에서 펼쳐진 '용소 물빛 트레킹' 2회차 행사가 3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강원관광재단과 홍천군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7일, 홍천군 내촌면 용소계곡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홍천 7경 중 하나인 용소계곡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맑고 상쾌한 가을 공기와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이번 2회차 행사는 1회차에 참여하지 못했던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왕복 5km 코스를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는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다채로운 감성 프로그램 역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계곡가 어디서든 간식 키트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연출되었으며, 코스 반환점인 '너래바우'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용소 물빛 사진관과 홍천 OX 퀴즈가 운영되어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비 중 일부를 '홍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제도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지역 상생을 이끌었다.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은 홍천 관내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겨 식사와 쇼핑을 즐겼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선선한 가을바람 속 용소계곡에서 참가자들이 무탈하게 완주하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는 모습을 통해 강원 자연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